얼마전 강릉 출장중에 현지인들이 추천한 강릉 횟집에 함께 다녀왔습니다.제철의 신선한 활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어 사계절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강릉횟집은 바로 녹색횟집입니다.사천진해수욕장 맞은편의 짙은 회색 모던한 외관과 흰 글씨로 된 커다란 간판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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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게의 왼쪽에 전용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피크를 피해 갔는데, 차가 몇 대나 주차되어 있어, 찜 요리같아서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부풀어 오르자 탁 트인 바다전경에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또한 입식 선술과 다다미방 모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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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창가가 비어 있어서 자리에 앉아 친구가 추천한 모듬해물+추석, 그리고 매운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잠시 후 부침개, 콘샐러드, 열기튀김, 낙지호롱 등 20여 가지의 일품 요리가 식탁에 가득 차려져 저절로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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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요리 중에 첫 번째로 맛본 것은 콘샐러드였습니다.톡 튀는 노란 옥수수가 마카로니, 마요네즈와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식전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같은 역할로는 푸른 참나무 무침이 있었습니다.새콤달콤한 양념이 참나무 특유의 향과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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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노릇노릇하게 튀긴 튀김이 있었어요.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고구마와 새우가 말로만 진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간식으로도 가끔 먹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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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쉽게 볼 수 없는 낙지 호롱이도 좋아하기에 나와서 놀랐습니다. 붉은 양념이 가득한 문어를 젓가락에서 빼낸 뒤, 그 맛을 보면 쫄깃한 식감과 향이 어우러지는 것이 마치 고급 음식을 먹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 입이 매울 때는, 미역국으로 해결해주셨어요.기본에 충실한 미역국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지막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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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긋한 대나무 잎의 실을 살짝 풀어보면 그 안에 찹쌀과 오곡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지난주 같은 시기에 건강까지 챙기게 돼 더욱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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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잎과 떡을 자랑하는 것은 바로 이 요가리 젓갈입니다.쫄깃한 가리비와 붉은 양념이 어우러진 맛이 있어 특히 밥이 도둑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면서 가장 놀란것은 열기튀김이었습니다.머리부터 꼬리까지 통으로 튀길 수 있어 그릇을 채운 누구보다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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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가볍게 깨면 껍질과 함께 촉촉하게 들어간 살이 맞는 맛은 단독으로 먹어도 훌륭하고 남김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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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강릉 횟집에서는 생선회도 기본 조식으로 볼 수 있어서 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새빨간 양념과 싱싱한 회가 가득 들어있는 회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섞어서 한 숟가락 크게 먹고 맛보니 새콤달콤한 맛이 자랑스러웠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가끔 먹기에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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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갓 쪄서 그런지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리비찜을 입에 넣었더니 쫄깃하고 시원한 맛이 강릉 횟집의 명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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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포를 다 먹을 무렵, 이번에는 모듬 해산물이 눈에 띄었습니다.가운데 주황색 멍게를 중심으로 전복 새우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이 즐비합니다.마치 수산시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에 감탄을 절로 느꼈습니다.
처음 맛본 새우도 강릉 횟집에서는 남다른 맛을 자랑했습니다선명한 주황색 새우의 탱탱한 몸이 입 안 가득 찢어져 진한 여운을 남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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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싼 전복도 신선하고 표면이 반들반들했습니다.식감도 단단하고 입맛도 잘 맞아 술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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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횟집 모임 만나서 반가워요. 요염한 추석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습니다.직경 30cm의 접시에 회를 펼쳐준 예술적인 플레이팅은 셔터를 딱딱거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먼저, 두께 있는 회를 간장에 제대로 담가 맛보자 쫄깃한 식감은 물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신선한 제철 생선 일면을 마음껏 발휘하며 바다를 만끽한 듯 행복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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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를 낼 때는 파란 쌈과 함께 먹는 게 정답이었어요.상큼한 채소와 쫄깃한 회 맛은 상상을 초월하여 눈가림처럼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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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퀄리티 생선회와 해산물을 실컷 먹다가 문득 강릉 횟집 홍게도 궁금해서 추가해 봤습니다.마치 대게처럼 큰 홍게가 세 얼굴만 보고 나온 모습을 보면 주문하지 않았으면 아쉬울 뻔 했어요!
게다가 진하고 선명한 색상에 살수율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포크로 살짝 눌러주기만 해도 고기가 지글지글 끓어올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죠.탱글탱글한 게는 씹을수록 본연의 풍미가 강해 식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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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횟집에서의 마무리는 정말 매운 국물이 장식해 줬어요.냄비 가득 생선과 대파, 고춧가루가 듬뿍 들어가니 냄새만 나도 군침이 한 번 더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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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에 태워주시고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한 자 크고 맛보면 맵고 깔끔한 맛이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푸짐한 스킵은 물론 제철 생선과 해산물로 배를 채우자 마치 바다를 먹은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다음부턴 횟집 생각이 나면 강릉 횟집에 꼭 들릴 생각입니다.
*회사명:녹색횟집(강릉)*주소: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안길 123*블로그연락처:033-644-0366*영업시간:평일 10:30-22:30/주말 10:30-23:00(Breaktime:15:30-17:30)*주차여부:넓은 전용주차장 이용가능.* 아기 의자, Wi-Fi, 예약, 남녀 구분 내부 화장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