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황금연휴에 경주에 살짝 다녀왔어요.시기가 시기만 많은 곳을 돌기보다는 풀빌라로 펜컨스를 즐기기로 택한 경주 숙소 중에서도 풀빌라 숙소로 유명한 경주 오푸스11 풀빌라가 감포에 새로 신축했다기에 얼른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트인 동해 오션 뷰에서 온 수풀 속에서 힐 인 들어 소개하고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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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 중 먼 바다를 바라보며 우뚝 솟은 하얀 건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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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과 주홍색으로 물든 경주호텔 오푸스11 감포점 뒤편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그 앞에 있는 사무실에서 체크인을 한 뒤 키를 받고 빌리지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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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편하게 이용하고 싶어서 1층 객실을 예약하고 들어왔습니다만.하얗게 내린 전면의 블라인드와 천장에서 내려온 TV 모니터, 둥근 회전의자, 그리고 욕조와 탁자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여 화려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얀 블라인드를 리모컨으로 조정하여 올려주니 푸른 바다가 눈에 들어와서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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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들과 함께 가장 기대했던 오션뷰 온수풀에 가봤습니다.따뜻한 온수풀은 기대 이상으로 규모가 커 아이들과 함성을 지르며 뛰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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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풀 옆에는 하얀 선베드가 있어 바자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긴 수영장 끝에는 바람으로 하얀 차양이 넘실거리는 벤치형 선베드가 있어 이국적인 멋도 줘 아이들까지 더 즐거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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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느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수 수영장에 들어가서 장난을 치느라 바빴어요.온수풀 사용시 추가요금을 내는 일반적인 풀빌라와 달리 이곳은 온수풀을 24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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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깊이가 꽤 있는 편이라, 어린 아이는 업혀 물장난을 하면서 놀았습니다.수영장과 맞닿아 있는 듯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오션뷰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동안 저는 침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하얀 침구는 마치 모텔 침구처럼 고급스럽고 투명한 유리벽을 통해 들어오는 오션뷰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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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은 선베드에 누워 수영장과 함께 아름다운 오션뷰를 보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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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는 이렇게 다른 욕실이 미닫이문 형태로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침실 욕실에 들어서자 마블 대리석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감성까지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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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간이지만 샤워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욕실이용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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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현관 바로 오른쪽에 있던 욕실은 침실보다 규모가 더 커 보이던데요?
이쪽도 비데가 있는 서양식 화장실과 함께 세면대가 꽤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세면대 밑 수납공간에는 큰 수건과 작은 수건이 각각 여유롭게 세팅되어 있어 수영이나 샤워 등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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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옆에는 샤워부스가 있었는데 침실에 설치되어 있는 것보다 훨씬 공간이 넓어 아이들을 씻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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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화장대에 비치되어 있던 어메니티는 달콤한 허니 향기가 왠지 모르게 풍겨 고급스러웠습니다.
특히 거실이 매우 넓었던 경주 모텔 주방에는 골드 프레임 테이블과 의자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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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벽에는 작은 창문도 나있고 큰 냉장고와 하얀 싱크대가 있어 음식을 만들어 놀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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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싱크대 위에는 2구의 전기레인지가 있고 그 아래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어 편하게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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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싱크대의 하부를 열어 보니 프라이팬과 냄비 등의 조리도구에서 다양한 크기의 그릇도 눈에 띄었습니다.전기주전자랑 전기밥솥까지 있어서 며칠 장보기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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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여행을 온 지인의 객실 온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놀았습니다. 3층 객실 수영장은 2층형으로 계단에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수영장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멋진 포토존과 멋진 뷰까지 즐길 수 있어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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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수영장 빌라에는 이렇게 온수 수영장 옆에 스파풀이 있고,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오면 이 공간이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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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썬베드도 준비되어있어서 이렇게 일광욕을 즐기는데도 훌륭했어요!!
또한 저희 객실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티비를 보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하기에 배를 を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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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면한 전실에는 이렇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전용 그릴이 있는 테이블과 자리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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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울때 저는 연기까지 먹는 그릴이라서 식사까지 완벽했어요!!
식사를 마친 뒤 둥근 의자에 앉아 TV를 보며 조금 쉬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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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을 띤 조명이 비추는 수영장 옆에 건조대를 놓고 수영복을 말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니 푸른 바다안개가 끼어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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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더 놀고 싶다고 아침에 또 물놀이를 해서 아쉬움을 달랬어요.
경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떤 숙소에 묵어야 할지 특히 고민했는데 깨끗한 공간에 사적인 온수풀까지 제대로 펜컨스를 즐길 수 있어 경주 숙소로 강력히 추천하는 강포옵스11 풀빌라였습니다.감포 오푸스11 풀빌라 숙소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379 홈페이지
200501 Fri. 경주 모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