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프리뷰(이병헌, 이성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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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는 <인사이더>로 알려진 우민호 감독의 신작 영화 <남산의 부장님들>이라고 한다. 2012년에 발간된 김충식 작가의 동명의 논픽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79년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물줄기를 바꾼 10.26 사건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영화는 미국으로 망명해 정권의 비리를 고발하려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영각(곽도원)과 그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현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그리고 대통령 옆에서 아첨을 하며 김규평과 권력 다툼을 벌인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의 대립을 그린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영화는 18년간 지속된 독재 정권의 절대 권력자 박정희(이성민)주변에서 그에게 충성 경쟁을 하며 파멸하고 간 세명의 실화를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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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이후 다시 우민호 감독을 만난 유연 광대 이병헌은 영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김 재규를 모델로 하는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고 있습니다. 김재규는 박정희의 고향 후배이자 교사를 지낸 경험이 있고 육사 동기라는 인맥까지 있어 박정희의 신임을 받은 인물입니다. 이에 1976년 중앙 정보 부장의 지위까지 오르며 최고의 권력을 쟁취하게 도에은우프니다. 그러나 1979년 카마마(프마)항쟁이 격화하고 이를 무력 진압하려는 차지철과 맞서 결국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을 살해한 10.26사건을 일으키게 도에은우프니다. 이에 유신독재를 멈추게 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를 긍정적으로 보는 견해와 이와는 반대로 박정희의 오른팔이었던 것으로 보아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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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 <범죄와의 전쟁>과 <변호인>을 통해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곽도원은 전 중앙정보부장 김 형욱을 모델로 삼고 있는 박 용각 역을 맡고 있다고 한다. 김형욱은 5.16 쿠데타 당시 박정희에 협력하면서 신임을 얻은 뒤 1963년부터 6년간 중앙 정보 부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이때 그는 동 베를린 사건 같은 간첩 조작 사건을 만들어 유신의 기초가 된 3선 개헌을 위해서 노력하는 등 박정희의 충복으로서 막대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됩니다. 그러나 3선 개헌이 완공되자 박정희는 그를 버리게 되고 이에 김형욱은 미국에 망명하게 됩니다. 그 뒤 미국 프레이저 청문회에서 박정희 정권의 비리를 폭로한 그는 1979년 10월 파리에서 실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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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드라마 “덩굴째 굴러온 당신”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엔터테이너 이희준은 실존인물 차지철을 모델로 하고 있는 경호실장 곽상천 역을 연기하고 있다고 한다. 5.16 쿠데타 당시 박정희를 돕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차지철은 1974년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 때 경호실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때 차지철은 박정희에 대한 과잉 충성의 아침에 서울 시내에서 전철 시위를 하거나 월권 행위를 하고 김재규와 맞서10.26 사건 당시 김재규에게 살해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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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영화<남산의 부장들>은 중앙 정보 부장 김재규를 중심으로 박정희 대통령 전 중앙 정보 부장 김형욱, 경호실장 차지철 이렇게 네 사람을 중심으로 이들의 대립과 김형욱 실종 사건과 10.26 사건 같은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요. 그러나 10.26사건 같은 경우 MBC드라마< 제5공화국>과 영화<그 때 그 사람들>을 통해서 이미 드라마나 영화에서 만든 적이 있어 아마 이 영화는 10.26사건 자체보다 중앙 정보 부장 세명의 대립에 더 초점을 맞춘 영화인 것처럼 생각되고 있습니다요. 또한 아직까지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김형욱 실종사건”은 지미호파의 실종사건을 다룬 영화 “아이리쉬맨”을 상기시키는 소재입니다. 과연 이런 민감한 소재의 실화를 우민호 감독이 어떻게 그렸는지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여기에 드라마 <골든타임>과 <미생>, 그리고 영화 <공작작>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연기파 엔터테이너 이성민이 박정희 대통령역을 맡아 영화 <더 킹>과 <미성년>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엔터테이너 김소진도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영화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 이프니스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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