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황금연휴 가볼만한곳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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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속초여행처럼 라이트, 설악산 입구에 있는 천년고찰, 신흥사 이야기입니다. 이곳은 천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통일신라시대의 불심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652년 신라 진덕여왕 당시 자장율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기도 합니다.대체로 설악산에 오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는 사람이나 흔들린 바위~울산바위 등산코스로 걷는 사람들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든, 직접 두 발로 걷든, 3,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설악산국립공원에 입장해야 하니까 이곳 신흥사를 꼭 둘러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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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천년이라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도 있었지만, 이곳저곳에는 지난주에 지어진 듯한 건물도 눈에 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 지은 여러 건물이 천년 고찰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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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5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면 건물에 단청이라도 달아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 더 신경써서 관리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악산이라는 천혜의 지리적 이점을 지닌 이곳을 일본 교토의 금각사나 은각사 정도 개발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을 텐데. 인프라가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KTX가 강릉이 아닌 속초까지 추가로 개통된다면 여행객 수요를 더욱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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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흥사에는 봄을 맞아 나무와 꽃이 만발해 있었다. 설악산 울산 바위를 오른 뒤 하산하면서 지친 두 다리를 이끌고 이곳에 들렀는데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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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는 상당히 깨끗해 보였지만, 플라스틱으로 된 간백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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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를 둘러싼 높은 돌담에는 덩굴이 수북이 쌓여 있었답니다. 여름이 되면 파란옷으로 갈아입을텐데.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쭉 뻗은 소나무도 장관이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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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에서는 실제로 스님이 불경을 외우고 계셨어요. 목탁소리와 함께 은은하게 풍기는 향은 이 집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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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프뤼바위를 거쳐 울산바위까지 등정했는데 108배를 하신 어머니의 모습.. 정신력은 체력을 초월할꺼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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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바로 옆에는 권금성까지 오르는 케이블카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전 중에는 강풍 주의보로 운행을 중단했지만 오후가 되어 경보가 해제된 것인지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산정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5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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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입구 부근을 152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신흥사에서는 케이블카나 등산을 하지 않아도 이렇게 힐링할 수 있다. 산에 악자가 들어가면 오르기 힘든 산으로 우리나라 3대 악산 중 하나가 설악산인데 산책로라 해도 좋다. 이번 황금연휴에 휴가를 계획한다면 속초 여행과 설악산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